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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5 PM

정은지【혜화】【2018-10-17】



【專輯名稱】혜화
【歌手名稱】정은지
【專輯語言】韓語
【專輯介紹】
별 반짝이는 꽃들을 향한 청춘 예찬 【혜화(暳花)】
‘청춘’에 관한, ‘청춘’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시집
정은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暳花)】

2017년 4월, 본인만의 음악 공간으로 봄을 채우며 잔잔한 힐링 감성을 가져다주었던 정은지가, 약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혜화(暳花)】로 컴백한다.

“꿈(Dream)”과 “공간”을 거쳐 세 번째로 만나는 앨범 【혜화(暳花)】는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으로 이제 막 꽃을 피우며 반짝이는 청춘들을 소중하게 지칭하는 말이자, 정은지가 삶에서 느꼈던 감정, 기억, 감성을 줄기로 삼아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시집과도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정은지가 전체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26살의 정은지를 충분히 녹였으며, 프로듀서 BEOMXNANG이 전체적인 앨범 제작 등에 참여, 정은지의 감성을 더 극대화해 주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소수빈 등 뛰어난 작가 진이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혜화(暳花)】의 타이틀곡인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정은지의 노래다. 가족의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며 느끼는 정은지의 감정선에서 출발하였고,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며 나지막이 묻는 노래로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낸 편안함과 수많은 사람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동시에 담아낸 가사에, 어쿠스틱 기타와 정은지의 목소리만으로 완성된 곡이며, 조금 더 진정성 있게 모두를 위로하기도 하고, 소통하기도 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반짝이는 꽃, 시집의 첫 장을 여는 곡 【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위로의 가사를 담은 【계절이 바뀌듯】, 언제쯤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상자를 깨고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상자】, 상대방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감정을 귀엽게 녹여낸 【신경 쓰여요】, 비 오는 날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감성의 곡 【B】, 지친 하루에 멍하니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곡 【김비서】, 지난 콘서트 때 공개했던 자작곡 【새벽】까지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감정과 생각들로 외로워지고, 또는 행복해지기도 한다. 그 감정을 정은지는 노래에 담아내어 우리 속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법한 향수를 끄집어 냈다.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감되는 가사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 아니 어쩌면 시집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법한 이번 앨범 【혜화(暳花)】의 노래들이 바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조금의 따듯한 위로로 다가가길 바라본다.

“잠시 어두운 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마저 반짝이는 빛이 될 청춘이다.”
“지금 이 앨범을 노래하는 정은지처럼,”

【專輯曲目】
1.For Hyehwa(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2.Being There(어떤가요)
3.Seasons Change(계절이 바뀌듯)
4.The Box(상자)
5.Thinking About You(신경 쓰여요)
6.B
7.Farewell(김비서)
8.Sae - Byuk(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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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5 PM

本帖最後由 aron1115 於 2020-2-4 01:47 PM 編輯

1.For Hyehwa(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純音樂 無歌詞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6 PM

2.Being There(어떤가요)

나의 살던 곳 거긴 어떤가요
함께 일 땐 잘 몰랐었네요
모든 것들이 다 훌쩍 나를 떠날 때
당신만은 그대로 있네요
낙엽이 물든 계절이 또 찾아온
바다가 보이는 그 언덕길
내 손을 꼭 잡고 말없이 날 보던
당신의 옅은 미소는 사랑이었네
나의 살던 곳 거긴 어떤가요
함께 일 땐 잘 몰랐었네요
모든 것들이 다 훌쩍 나를 떠날 때
당신만은 그대로 있네요
수많은 사람 속에 살고 있는데
왜 이리 텅 빈 것만 같은 건지
아무렇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익숙해진 건 그리움뿐
오 사랑 불어오네 여기 이곳에
내 모든 사랑이 그대이기에
모든 것들이 다 훌쩍 나를 떠날 때
당신만은 그대로 있네요
나의 살던 곳 거긴 어떤가요
함께 일 땐 잘 몰랐었네요
잠시 기대고 싶어서 생각나는 날
당신을 그리워하는 밤
거긴 어떤가요...<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6 PM

3.Seasons Change(계절이 바뀌듯)

作曲:BEOMXNANG, BYUN MOO HYUK, Jeong Eun Ji

별다를 것 없이
오늘도 똑같은 하루에
숨 쉴 틈 하나도 찾을 수 없을 때
아무나 붙잡고
모두 털어놓고 싶어도
그냥 무작정 전화할 곳조차 없을 때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테지만
그 누구도 혼자는 아니죠
모든 게 버거운 이 시간이 올 때면
잠시 내게 기대도 돼요
다시 또 계절이 바뀌듯
다시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지치는 하루가 와도
봄은 널 기다릴 거라고
다 꿈인 것처럼 끝나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바랄 때도 있죠
생각도 못 했던 내일은 또 올 테니
잠시나마 꿈꿔도 돼요
다시 또 계절이 바뀌듯
다시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지치는 하루가 와도
봄은 널 기다릴 거라고
또 기다리고만 있었던
혼자 간직해왔었던
그런 날이 여기 와준다면
잘했다고 참 잘했다고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정말 노력했던 네게
또 계절이 바뀌듯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길고 긴 겨울이 와도
봄은...<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7 PM

4.The Box(상자)

作曲:BAEK HYUN SOO

평범한 상자 속 평범한 하루
역시 다름없이 아무 일이 없어
너무 별일이 없어도 좀 싫지
이젠 좀 별일이 생겼으면 해
지구는 둥글고
사계절은 마법이 아니란 걸 알지만
여전히 난 상자 속에
살고 있는 그런 기분
어릴 적 두려움이
묘한 기다림이 되어
자 가자 네가 몰랐던 세상으로라고
날 꺼내준다면 내일이 달라질까
평범한 상자 속 평범한 하루
역시 다름없이 아무 일이 없어
언젠가 문득 두드린 세상은
작은 틈 하나 없어 지루해
지구는 둥글고
사계절은 마법이 아니란 걸 알지만
여전히 난 상자 속에
살고 있는 그런 기분
어릴 적 두려움이
묘한 기다림이 되어
자 가자 네가 몰랐던 세상으로라고
날 꺼내준다면 내일이 달라질까
어릴 때엔 모든 게 너무 커서
여긴 거인의 상자라고 믿었지
언젠가 나를
상자 밖으로 던지진 않을까
겁이 많았던 꼬마는
어느새 상자가 좁은 어른이
기다리고 있어
네가 누군지도 모른 채
어릴 적 두려움이
묘한 기다림이 되어
자 가자 네가 몰랐던 세상으로라고
날 꺼내준다면 내일이 달라질까
여전히 난 상자 속에
살고 있는 그런 기분
오늘과 전혀 다른 날이 내일이라면
좀 더 자라면 조금 더 손 뻗으면
여길 나갈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있을까...<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br><br><br><br><br><div></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47 PM

5.Thinking About You(신경 쓰여요)

作曲:BEOMXNANG, Jeong Eun Ji

자꾸만 신경 쓰여요
어제도 똑같았어요
그댈 맘 졸이며 보고만 있죠
언제쯤 달라질까요
외로움이 커져만 가요
이내 곧 달라질 마음일까요
하루하루 물도 못 먹은
저 화분처럼 말라간다구요
이런 내 맘 알면 먼저 말해줄래요
내가 보낸 말이 별로라면
이젠 내게 답해주라구요
아님 내가 먼저 물어봐도 되나요
시간이 필요하세요
얼마나 필요한가요
너무 기다리게 하지 말아요
사랑은 느린 걸까요
두려움이 먼저 다가와
온종일 그대의 상태만 봐요 난
하루하루 물도 못 먹은
저 화분처럼 말라간다구요
이런 내 맘 알면 먼저 답해줄래요
내가 보낸 말이 별로여도
이젠 내게 말해주라구요
아님 내가 많이 초라할 것 같아
좋아하는 내 맘들이
소란스럽게 굴고
우리 함께 있는 사진을 기대하죠
그대 나를 신경 써주길 바라요
나처럼
그대 이제 그만 고민해요
내가 건넨 맘이 별로라면
이젠 내게 알려주라구요
아님 내가 먼저 물어봐도 되나요
그대에게 내가 먼저...<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53 PM

6.B

Hmm hmm hmm hmm
H Hmm hmm hmm hmm hmm
비가 오네
소록소록 빗방울 소리에
귀 기울이네
너도 지금 보고 있다면
I wanna B with you
Oh B with you Always with you
이 길을 따라 너에게
이 마음을 보내고 싶은데
저기 내리는 빗속을 함께 걷던
그날의 너를 그리다 보면
벌써 네가 온 듯 맘이 그래
Hmm hmm hmm hmm
비 오는 소리에 네가 오네
너도 지금 듣고 있다면
B with you
Oh B with you Always with you
이 길을 따라 너에게
이 마음을 보내고 싶은데
저기 내리는 빗속을 함께 걷던
그날의 너를 그리다 보면
벌써 네가 온 듯 맘이 그래
네 옆에서 이렇게 다 그대로
멈춰서
Always with you
너도 지금 같이 있다면
Hmm hmm hmm hmm
비 오는 오늘은 네가 올까...<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0:56 PM

7.Farewell(김비서)

作曲:Jeong Eun Ji

저기 날아가는 새처럼
나도 날아가고 싶은 날
어쩜 이리 매일 이렇게
같은 생각뿐인지
끄덕거려 이해는 되지 않아도
따라 웃어 난 웃고 싶지 않아도
사람들을 따라가기에 바쁜 걸 난
잠시 떠나고 싶은 난
지쳐만 가고 있나
떠나는 날
그날을 기다려요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
기분 좋은 햇살 받으며
커피 한잔 하고 싶어도
바쁜 걸음은 쫓겨가듯
내가 있던 자리로
그럭저럭 지나가기만 바라고
매일 아침 눈을 뜨기 싫어도
사람들을 따라가기도 벅차니까
잠시 떠나고 싶은 난
지쳐만 가고 있나
떠나는 날
그날을 기다려요
한순간 짧은 꿈같은
그런 순간이라도 좋아
이젠 떠나고 싶어 난
하늘을 날아서
떠나는 날
그날을 기다려요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 um...<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taikevin124 發表於 2020-2-3 11:06 PM

8.Sae - Byuk(새벽)

作曲:BEOMXNANG, BYUN MOO HYUK

새벽
어지러운 밤하늘에
너를 떠올려 그려보네
새벽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Hmm 할 수 없네
오늘은 바쁘게 흘러만 가네요
내일도 빠르게 지나버리겠죠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새벽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
보고 싶어 불러보아도
Hmm 닿지 않네
해가 뜰 시간이 다가오나 봐요
어둠이 조금씩 사라져가네요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새벽...<div class='locked'><em>瀏覽完整內容,請先 <a href='member.php?mod=register'>註冊</a> 或 <a href='javascript:;' onclick="lsSubmit()">登入會員</a></e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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